[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0일 성남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MICE)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마이스 지원 제도 소개, 유치 성공 사례 공유, 베뉴(행사 장소) 소개,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토크쇼 형식으로 운영된다.

마이스 유치 성공 사례의 경우, 최근 경기도가 유치한 '2028 국제 세포 병리 학회 총회'와 관련,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비결을 직접 듣게 된다.

마이스 베뉴 소개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내 신규 행사 장소, 참가자가 궁금해 하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이색 회의 명소(유니크 베뉴)에서의 행사 개최 사례와 준비 과정 등을 알려준다. 

1대 1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돼, 12개 베뉴 및 기관이 참가해 최신 시설 및 지원 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설명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며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