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산모 가정에 모유 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서울 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지원 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유 수유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 수유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유방 관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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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서울에 사는 모든 출산모는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유 수유 매니저는 2회까지 유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기 아빠와 가족도 함께 교육, 모유 수유 기간 유방 울혈과 통증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행복 수유 지원 사업으로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을 돕고, 서울시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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