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7월 중 KB스타리츠(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상장사 41개사 주식 2억52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이 7월 중 KB스타리츠(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상장사 41개사 주식 2억52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6개사의 1억2861만주와 코스닥시장 35개사의 1억2372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해제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KB스타리츠(7071만주), KG모빌리티(2000만주), 코닉오토메이션(1780만주) 등의 순서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KB스타리츠(69.73%), 한세엠케이(57.12%), 소마젠KDR(54.50%) 순서라고 예탁결제원 측은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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