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대우건설은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번 채용에서 대우건설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총 84명의 시공 인력 중심 신입‧인턴 사원을 채용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올해 채용은 2013년 하반기 이후 10년 만에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20개 이상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직접 개최하고 방문하지 못하는 지원자를 위해 온라인 채용상담회 또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5년 동안 대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신입사원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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