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최대 상금 1억원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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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최대 상금 1억원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예고했다. /사진=삼성증권 |
오는 17일부터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코스닥리그·국내ETP(ETF·ETN)·해외주식·해외ETP(ETF·ETN) 등 5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우선 국내 리그에서는 1억원·3000만원·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된다.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국내주식 리그와 별개로 ‘코스닥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400만원을, ‘국내ETP(ETF·ETN)리그’ 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외주식 리그도 국내주식 리그와 마찬가지로 1억원·3000만원·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된다.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해외ETP(ETF·ETN) 리그에서 1위를 할 경우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 기준은 각각 국내주식·해외주식 리그는 수익률 순위로, 코스닥·국내ETP(ETF·ETN)·해외ETP(ETF·ETN) 리그는 수익금 순위로 결정된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함께 알렸다. 우선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 이후 국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두 번째로 익영업일의 코스닥 종합지수 종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예측하는 이벤트가 있다. ‘예측 참여 포인트’와 ‘정답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포인트를 쌓은 참가자에게 최대 5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최다 포인트 상’과 연속해서 가장 많은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최대 5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최다 콤보상’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세 번째는 대회 기간 10억원 이상 거래(누적)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1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1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거래 고객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50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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