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예슬이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예슬E(예슬이)’로 새롭게 태어난다.

제작·매니지먼트사 바이텍씨엔티는 4일 "예슬이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인간"이라며 "강의, 음반, 광고, 캐릭터사업,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4일 바이텍씨엔티는 딥러닝 기술로 한예슬의 가상 인간 '예슬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한예슬(좌측)과 가상인간 예슬E의 모습. /사진=더팩트, 바이텍씨엔티 제공


한예슬은 2030세대 워너비로, MZ세대까지 아우르고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예슬이를 통해 활동 영역의 확장이 기대된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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