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교통도시·미래도시 등 다짐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가 취임 1주년을 기념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3일 오전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정례 조례’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향후 3년간의 군정 추진 방침을 밝혔다.

   
▲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사진=기장군


특히 정 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대외 수상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면서 기장군의 지속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함께 군정을 이끌어 준 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지난 1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라는 말을 상기하며,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더욱 탄력 있게 추진시키고,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착실히 진행하도록 독려했다.

정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다함께 행복도시 ▲융복합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소통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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