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토스뱅크 내에 디지털 브랜치(디지털 지점)를 열고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이 토스뱅크 내에 디지털 브랜치(디지털 지점)를 열고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로서 기존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토스 앱을 통해 고객정보를 입력한 후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의 디지털 브랜치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토스뱅크 연결 계좌로 1만5000원의 개설 축하금을 즉시 지원받는다.

미래에셋증권 신규 고객의 경우 기존 이벤트 혜택을 포함해 최대 6만5000원까지 투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브랜치는 단순한 계좌개설 제휴를 넘어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전문성을 활용해 토스뱅크의 젊은 고객이 건강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고객 동맹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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