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태풍'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한국 공항들이 비상인 가운데 영화 '태풍'의 배우 이정재 몸매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태풍'을 통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당시 이정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개월동안 삼계탕만 먹으며 운동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밝혀 불타는 인내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정재, 태풍경로 두렵지 않을 강인한 모습" "이정재, 영화 태풍 재밌던데" "이정재, 이번 영화 '암살'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오전 제9호 태풍 '찬홈'이 서해 상으로 북상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김포공항 출발·도착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태풍 영향권인 제주공항과 여수공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져 항공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