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드림이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The Noite)’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NCT 드림이 오는 8일 새벽 1시(현지시간) 방송되는 브라질 SBT 채널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오는 8일 새벽 1시(현지시간) 브라질 SBT 채널 토크쇼 '더 노이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더 노이치’는 남미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Danilo Gentili)가 진행하는 브라질 대표 토크쇼이자 연예 TV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NCT 드림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방송에서 NCT 드림은 오는 1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ISTJ’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한다. 또 첫 브라질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과 남미 투어에 대한 기대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NCT 드림은 지난 4일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을 진행 중이다.

한편, NCT 드림 정규 3집 ‘ISTJ’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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