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등 성과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과의 소통이 1년 만에 168회를 기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7일 공약 중 하나인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한지 1년만에 168회를 기록했다. 해당 공약은 소통공감실을 만들어 부산교육 가족과 직접대면하고, 현안사항 논의와 개선책을 마련하는 공약이다.

   
▲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이를 통해 하 교육감은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장대현중고등학교 설립 8년만에 개교(영호남 지역유일)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법무부와 위탁교육기관 운영 업무협약) 체결 (보호소년 학적회복 시범사업)) ▲특수학교(급) 학급 신·증설(특수학교9학급, 특수학급16학급) ▲학급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 하 교육감은 개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정확하고 발 빠른 부산교육 현안부터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탈한 개인의 일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해 여느 기관장들과 같이 작위적이고 딱딱한 글이 아닌 친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소탈하고 유쾌한 글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소통의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라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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