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시내면세점 선정에서 탈락해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유진기업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1시36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3.2% 오른 7220원을 기록 중이다. 유진기업은 면세점 선정에 탈락하면서 장 초반 15% 가까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었다.

이에 비해 신세계와 SK네트웍스는 각각 9.8%, 9.3%씩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면세점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