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재도약”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시 갤러리형 유럽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기존 임원사와 신입 회원사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는 갖고,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업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 7월12일 경기도 여주 루덴시아에서 열린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패밀리데이에서 정현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압협회 제공


이날 협회는 ‘202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연찬회의 및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경영환경 개선이 더디고 향후 전망도 좋지 않아 업계의 우려가 크다”면서 “협회는 창업 열기를 신성장동력으로 이어가고자 창업 플랫폼 출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진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 중이며, 임원 및 신입회원들도 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협회 임원들과 신입회원들은 협회 활동 현황 및 계획, 업계 현안 등을 점검하고, 함지훈 벨킨스 대표와 조성욱 육성푸드 대표에 대한 식약처장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또 오찬과 루덴시아 투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신입회원 소개와 협회 지원사업 및 분과위 안내 등 신규 회원사의 협회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 김용만 명예회장, 박기영 명예회장 등 역대 회장단과 협회 수석부회장단 등 임원진 및 자문위원·고문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미국 등 각 지회장단, 올해 신입회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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