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무원 6명에게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무원 6명에게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금융위원회


우수사례로는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이지호 사무관),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 대응(이정찬 사무관), 실손 청구 전산화(유원규 사무관),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심원태 사무관), 기업 인수·합병(M&A) 지원방안(이영민 사무관), 청년도약계좌 사업(윤세열 사무관) 등이 꼽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우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정 정책사례들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되찾는 데 기여한 선제적인 정책과 오래된 제도를 개선해 국민 편의성을 제고한 적극적인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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