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은 우방‧경남기업 등 그룹 내 건설부문 계열사들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이다. 외주 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통신 △설비 △소방 △조경 등 전 분야 대상이다. 자재 부문은 △일반가구 △발전기계 △사인물 등 지정 분야다. 

협력업체 등록 요건은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 금액 이상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시공평가액과 매출액 기준 금액은 상세 게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력업체 중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또는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SM그룹 건설사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