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행사인 2023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 특가 행사를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진마켓은 국제선 및 국내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해 17일 오전 10시에 동남아와 괌 노선을 개시하고, 오후 2시부터는 동북아 및 국내선 노선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마켓 국제선의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편도 총액 6만5700원이다. 진에어의 주요 일본 노선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오사카 6만8700원 △인천~나리타 8만800원 △인천~삿포로 8만5800원 △인천~오키나와 8만5800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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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사진=진에어 |
동남아 노선의 경우 △인천~방콕 10만9100원 △인천~세부 8만7200원 △인천~다낭 10만2200원 △인천~나트랑 10만7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7200원 △부산~세부 10만9600원 △부산~다낭 11만2200원 △부산~클락 10만9600원이며 △인천~괌 11만6600원 △인천~마카오 8만4600원 △인천~타이베이 7만5800원 등으로 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에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괌 노선, 1개 23kg 이하)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진에어 취항 1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진에어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5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용객은 항공 운임 10만 원 이상을 결제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오사카 왕복 항공권에 당첨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사전 주문 기내식 할인 쿠폰 △오는 9월 15일 인천~나고야 취항 기념 항공할인코드 등과 더불어 국내외 숙소 최대 15% 할인이 적용되는 '여기어때' 제휴 이벤트까지 여행객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선 최다 노선과 다양한 국제선을 운영하는 진에어가 준비한 이번 기회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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