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학습 및 7대 발달 영역 반영에 도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그라비티가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영실업의 대표 IP ‘콩순이’를 활용해 개발한 IPTV 게임 ‘콩순이 쑥쑥교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콩순이 쑥쑥교실’은 영유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 영역 계발과 언어 교육에 필수적인 콘텐츠를 담은 교육형 캐주얼 놀이 장르 게임이다. IPTV 리모컨 조작을 통한 게임 플레이로 만 3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들의 두뇌 및 지능 개발, 교육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 콩순이 쑥쑥교실 대표 이미지./사진=그라비티 제공

특히,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이 자문으로 참여해 영유아들이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게임은 언어 학습과 7대 발달 영역을 모두 고려한 총 8종의 키즈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교육 놀이 콘텐츠는 ‘장난꾸러기 한글', ‘알록달록 관람차', ‘척척 안내소', ‘심술꾸러기 열매 괴물', ‘말썽꾸러기 보석 도둑’ 등 5종이며, 발달 영역 놀이 콘텐츠는 ‘세요의 마법 스케치북', ‘쑥쑥 청소 놀이', ‘맛있는 냠냠 야채’ 등 3종이다.

또한 테마형 필드와 일상생활용 콘텐츠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황별, 단계별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역시 IPTV 리모컨의 방향 키와 확인 키 등 최대 다섯 개의 버튼을 사용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콩순이 쑥쑥교실은 SK브로드밴드 B tv 게임&앱 메뉴에서 가입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8월 16일까지 콩순이 쑥쑥교실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콩순이 쑥쑥교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총 3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콩순이 장난감 등을 증정한다. 또한 가입 1개월 이후에도 서비스를 유지한 모든 이용자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과 B tv VOD를 이용할 수 있는 TV 포인트를 지급한다. 콩순이 유튜브 채널에서는 3일 무료 체험권을 얻을 수 있는 쿠폰 코드도 확인 가능하다.

강창우 그라비티 IPTV 게임 사업 PM은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발달 영역을 계발하고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키즈 애니메이션 콩순이를 활용한 IPTV 게임을 개발했다”며 “그라비티에서 여러 IP를 활용해 개발한 IPTV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콩순이 쑥쑥교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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