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롯데건설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본격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가구) △101㎡A(84가구) △101㎡B(26가구) △101㎡C(24가구) △124㎡(44가구) △125㎡P(2가구) △138㎡(90가구)다. 

단지가 자리한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 내에는 대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판매시설이 있다. 또 8개 관 규모 멀티플렉스 영화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리마크빌’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광진구청, 광진구의회, 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강변테크노마트,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도 위치했다.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내 이동이 수월하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가 인접해 있다. 동서울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도보권에 서울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등이 있다. 

단지는 최고 48층에 달하는 고층 주거시설로 한강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모든 가구 안방에 드레스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C, D 및 101㎡ 타입은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21~25일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뛰어난 입지 환경은 물론 복합개발지 내 유일한 주거시설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최고 48층 초고층 브랜드 주거시설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만큼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