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84㎡ 849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과 가깝고 SK하이닉스, OB맥주 등 배후수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이천 나들목(IC)과 이천IC를 통해 각각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인근에는 유치원 용지(계획), 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다. 단지 앞으로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주차장은 지하에 위치하며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가구당 1.42대의 주차공간 및 확장형 주차공간을 30%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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