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우미희망재단이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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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가운데 오른쪽)과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가운데 왼쪽) 등이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후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미건설 |
우미희망재단은 자난 19일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종목(배드민턴, 수영, 육상, 탁구, 태권도)을 제외한 동·하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후원금은 총 1억5000만 원이다. △동·하계 기초 종목 캠프 운영 △우수선수 장학금 △최우수선수 훈련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과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과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체육 유망주들이 장애나 경제적 환경으로 좌절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점프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건설산업재해 피해 가정과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학습 교육·돌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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