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위클리 리그’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7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위클리 리그 추가 △’UMP45’를 위한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썸머 페스티벌 빙고 이벤트 오픈 △’바운티 로얄’, ‘카붐’ 등 모드 개선 △배틀로얄 시즌 10 오픈 △서바이버 패스 Vol.21 공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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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위클리 리그’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7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
새롭게 추가되는 위클리 리그는 매 주말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티어 점수가 2000점(골드 V) 이상인 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다. 위클리 리그의 배틀로얄 전장은 매일 변경되는데, 토요일에는 ‘아킨타’와 ‘라그나’, 일요일에는 ‘트로이’와 ‘에란겔’이 제공된다. 전용 자기장 밸런스가 적용되며 3인칭 스쿼드 모드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티어 점수를 2배로 지급하며, 등수에 따라 명예 코인, 치킨 메달, BP 등을 제공한다. 위클리 리그는 7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2시간씩 플레이할 수 있다.
기관단총 UMP45의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인 ‘레이저 손잡이’가 추가됐다. 해당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면 교체 불가능한 전용 손잡이가 장착된다. 레이저 사이트의 시각적 효과가 추가되며, 수직 반동 제어가 증가하고 지향 사격 및 견착 사격 시 집탄율이 증가한다. 단, 조준 속도가 감소하고 손잡이 슬롯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여름 시즌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뉴스테이트 모바일 썸머 페스티벌’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일 미션과 누적 미션을 수행하면 빙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데, 빙고를 완성하면 코스튬, 총기 스킨, BP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드에서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해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시즌2를 맞은 바운티 로얄은 강력한 ‘유탄 발사기’와 특별 보급 상자를 호출할 수 있는 ‘골드 플레어건’이 추가된다. 카붐 모드는 ‘레드존 발사기’의 대미지가 하향되었으며, 유탄 한 발에도 쉽게 파괴되는 지형과 무적 지형이 추가됐다.
배틀로얄 시즌 10이 시작됐다. 로비 진입 시 지난 시즌의 요약과 함께 보상이 지급되며, 지난 시즌의 최종 티어를 기준으로 티어가 재설정된다. 이때 바운티로얄 티어도 함께 재설정되며, 게임 내 메일을 통해 보상이 지급된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21의 주인공은 메이헴 팩션의 ‘와일드 스키너(Wild Skinner)’다.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와일드 스키너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와일드 스키너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레거시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마스터 아울 세트’를 다시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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