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4구역을 재개발한 녹천역 두산위브가 14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3.3㎡당 1290만원대로 서울 민간 아파트 중 최저가에 도전하는 이 아파트는 주변 실수요 및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녹천역 두산위브 조감도

녹천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5~9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7㎡ 총 32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84~117㎡ 159가구다.

162만여㎡ 규모의 초안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높은 녹지율이 보장되며 데크형 설계를 통해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중랑천에서도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라인트랙과 같은 운동시설을 이용 가능한 힐링타운형 아파트다.

높은 녹지율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이 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을 도보로 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 이내 이동 가능한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녹천역 두산위브의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원~4억3000만원대, 전용면적 117㎡는 5억5000만원~5억600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