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인공지능(AI)을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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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인공지능(AI)을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챗(Chat) GPT 등을 통해 미국 기업의 콘퍼런스콜(실적 발표) 내용을 번역·요약해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발됐다.
회사 측은 리서치센터의 아이디어와 기획을 바탕으로 개발해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의 실적 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AI 분야에서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 등으로 계속 지평을 넓히고 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AI 기반 자산관리를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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