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
|
|
▲ 부영그룹 사옥 전경./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은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를 지원해왔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비롯해 2019년, 2022년, 2023년 강원 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 성금 기부 및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아파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을 지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