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2000억 원 가량을 소각하고, 약 1800억 원 규모의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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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을지로 T타워/사진=SK텔레콤 제공 |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보통주 429만1845주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월 26일이며, 소각 예정일은 2024년 2월 5일이다.
또한 주당 830원씩 총 1813억 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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