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토리 '호그와트를 넘어서'에 올리밴더에게 향하는 해리포터 여정 담아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에 신규 스토리 ‘호그와트를 넘어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스토리 ‘호그와트를 넘어서’는 해리포터가 지팡이 제작자 ‘올리밴더’에게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이용자는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15개 이상의 공간과 25개 이상의 신규 챕터를 탐험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모바일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에 신규 스토리 ‘호그와트를 넘어서’를 추가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이와 함께 오러, 힐러, 마법동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가하고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의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잼시티의 브라이언 쇼 스튜디어 총괄은 “신규 스토리는 많은 해리포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야기 속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며 “게임 이용자뿐만 아니라 원작 소설과 영화를 즐긴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4월 글로벌 출시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이용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 내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맞춘 어드벤처 RPG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원작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학생으로 입학하고, 마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이게임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라이센스를 받아 포트 키 게임즈 레이블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500억 분 이상 플레이됐으며, 지난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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