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키드 멤버 진권이 브라질 상파울루 '옷장 너머로' 퍼플 카펫에 모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권은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의 주연배우로 출연해 지난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Casa Natura(까사 나투라)에서 열린 퍼플 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권을 비롯해 배우 Gabriel Coppola, Sharon Blanche, Júlia Rabello, Pyong lee(조영래) 등이 함께해 퍼플 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진권은 화려한 호피 무늬 금장 재킷과 검은색 가죽바지를 매치, 인상적인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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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
이날 행사에서는 '옷장 너머로' 1회분 상영회에 이어 30여분 간 '파켓쇼'를 통해 극 중 아이돌 그룹 ACT 멤버의 무대가 펼쳐졌다. 진권은 ACT의 곡인 'Vroom' 및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완벽하게 소화해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극 중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민트색 수트를 착용하고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진권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권은 동료 배우들과 춤을 추기도 하고, 브라질 유튜버 Pyong lee와 함께 ACT 'Vroom' 챌린지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옷장 너머로'는 HBO Max가 제작하는 최초의 K팝 드라마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옷장 너머로'는 지난 20일 전 세계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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