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를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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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DaaS를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D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서버에 내부망을 꾸려 DaaS가 적용된 거점지역에서 인터넷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통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유지해 업무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모든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되는 DaaS를 통해 PC가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파손, 분실시 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업무 안전성을 구축했다. 또한 화재, 악천후 등 물리적 비상 상황에도 클라우드상의 VDI(가상화된 PC)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역적 한계에 제한되지 않고 보다 빠르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선도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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