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39~84㎡ 562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4일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 등이다.

단지는 문학 나들목(IC)과 도화 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도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도 단지 반경 2㎞ 내에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 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깝다.

아울러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미추홀공원 등이 가깝고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포레나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수요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가구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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