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칠포 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활용한 해변 은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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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칠포 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활용한 해변 은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점포는 포항 칠포 해수욕장 주차장에 위치해 있다. 'DGB 무빙뱅크 1호'를 활용한 ATM기를 운영한다.
대구은행 이동점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줄어든 외부 활동으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여름 휴양지 이동점포 운영으로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점포사각지대, 금융소외계층을 찾는 금융사각지대 서비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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