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탠바이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가수 김연우로 드러난 가운데 그의 또 다른 가면 착용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당시 김연우는 방송국 작가 역을 맡아 돌발적인 개그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연우는 드라마 속에서 뽀로로 가면을 쓰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슈퍼맨 복장을 한체 나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아이고 웃겨"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그 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반전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우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온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분한 '클레오파트라'는 4,5,6,7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