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양궁성적 따라 우대금리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및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된'TenTen양궁적금'을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및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된'TenTen양궁적금'을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2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광주은행 전 영업점,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에서 가입하면 된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4%(자유적립식 연 3.1%)이며, 비대면채널로 가입하면 연 0.2%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최고 연 1.4%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우대금리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 종목 중 양궁(리커브)경기에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이나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가 출전하고, 경기 본선 최종 결과에 따라 나뉜다.

만약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우승 4회, 준우승 1회 획득할 경우 최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 경우 최고금리는 연 5.0%가 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1호 가입자로 나선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전을 기원하는 적금상품이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문수 광주은행 상품개발실장은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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