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20m의 깎아지르는 낭떠러지에 설치된 투명 캡슐형 호텔이 SNS등에서 널리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120m의 깎아지르는 낭떠러지에 설치된 투명 캡슐평 호텔이 SNS등에서 널리 퍼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알렉산더 에스트라다 페이스북

최근 '매셔블닷컴' 등 인터넷 매체 등에 따르면,  '스카이랏지 어드벤처 스위트'란 이름을 가진 이 호텔은 지난 2013년 6월 페루의 쿠스코 지역 스케어드 계곡에 설치됐다.  각기 분리된 3개의 캡슐형 객식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을 이용하려면 암벽에 쇠를 박아 만든 사다리와 케이블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주로 스릴을 즐기는 암벽등반족이 주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료는 1인당 300달러이며, 이 곳에서 숙박은 물론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