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수해 지역인 충청북도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전했다. 이번 박스는 생수와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충북 일대 집중 수해 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을 복구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현장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물품 상자 만들기는 당시 현장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8월 한 달 간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이나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제작 등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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