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문을 연 BMW·MINI 강릉 전시장은 연면적 2408m2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돼 강원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 전시장이다.

먼저 BMW·MINI 강릉 전시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모델(BEV) 등의 전동화 모델과 7시리즈·8시리즈·X7·XM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특화된 전시장으로서 BMW와 MINI의 다채로운 전동화 및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장과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도 마련했다.

   
▲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BMW 제공


차량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종별 시승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코오롱 모터스를 통해 BMW 및 MINI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MINI 강릉 전시장은 속초, 양양, 동해, 삼척 등 인접 도시로부터의 방문이 용이해 태백산맥 너머 위치한 영동 지역의 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 모터스는 8월 내로 같은 장소에 서비스센터까지 개소해 BMW·MINI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거점을 구축하여 영동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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