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황병우 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황병우 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 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이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황 행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들과 사내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아끼자는 취지의 문화를 주도하며 인증사진도 남겼다.

황 행장은 "릴레이 형식으로 SNS에 게재해 각계각층의 참여 및 넓은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 참여로 다양한 공익성을 가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CEO의 입장으로 사내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로 기후 및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더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 행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상길 대구엑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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