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악귀'의 주역 김태리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김태리, 2위 이준호, 3위 안보현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김태리, 이준호, 안보현, 홍경, 임윤아, 신혜선, 오정세, 김세정, 고원희, 안재현, 원지안, 전혜진, 백진희, 진선규, 안동구, 김지은, 천우희, 김가은, 차주영, 유준상, 김동욱, 이채영, 박주미, 정우, 옥택연, 박성훈, 나인우, 최명길, 수영, 고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3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악귀'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태리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김태리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몰입하다, 문을 열다, 무섭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악귀, 김은희, 구산영'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6.97%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 사진=SBS '악귀' 스틸컷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7월 8일부터 2023년 8월 8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3,316,142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61,368,576개와 비교하면 13.1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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