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SK플래닛 시럽(Syrup) 앱에서 삼성증권 종합계좌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인 '삼성증권 X 시럽 투자캐시백 통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삼성증권이 SK플래닛 시럽(Syrup) 앱에서 삼성증권 종합계좌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인 '삼성증권 X 시럽 투자캐시백 통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시럽 앱은 포인트를 모아서 투자하고 재적립 받을 수 있는 포인트테크 어플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출시된 서비스는 삼성증권을 통해 증권업계 독점으로 제공된다.

삼성증권 제휴 투자캐시백 통장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매수 금액의 1%를 'OK캐쉬백포인트'로 돌려주는 통장으로, 매월 최대 5만 포인트 한도로 24개월간 적립이 가능해 최대 120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매달 적립 받은 포인트와 시럽 앱에서 모은 포인트는 시럽 앱의 '돌려받는 포인트 투자'메뉴에서 삼성증권 예수금으로 전환하여 재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투자캐시백 통장은 시럽 앱의 '불리기' 탭에서 가입 가능하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삼성증권 예수금과 보유잔고, 예상 적립포인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투자캐시백 통장 계좌 개설을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 OK캐쉬백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삼성증권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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