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9월 서울 동작구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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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조감도./사진=대우건설 |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서부선 경전철의 신상도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있다. 또 주변에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이 밀집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과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 공원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아파트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
74㎡ 이상 타입은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배치됐다. 74㎡A, 84㎡A 타입(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도 설치된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이 조성된다.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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