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SK에코플랜트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성동구 일원에 '청계 SK VIEW(이하 SK뷰)'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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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 SK뷰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 단지다. 이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별 분양 가구 수는 △59㎡A 27가구 △59㎡B 48가구 △59㎡C 32가구 △84㎡ 1가구다.
청약기간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지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46만원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도 계획됐다.
청계천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으며 일부 가구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포함된 청량리역 상권과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이 입점한 왕십리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등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1600여 가구 규모 용답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총 4800여 가구의 용답1∙2구역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계 SK 뷰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주력인 59㎡에 인지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한다. 지하에 각 가구를 위한 개별 창고도 마련된다. 개인방송실, 영화·음악감상실, 악기연주실, 노래녹음실 등 원하는 용도로 이용 가능한 더 큐레이티드 룸도 제공한다.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택배차량 진입이 수월하도록 지하 1층 주차장 층고를 2.7m까지 높였다.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이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어린이도서관·청소년도서관·시니어클럽 등 공유 커뮤니티시설도 자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계 SK 뷰는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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