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 M&A, 글로벌선도 부문…경쟁률 3.2 대 1 기록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17일 공고한 '정책지원펀드 2023년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29개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17일 공고한 '정책지원펀드 2023년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29개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산은은 총 9개(세컨더리 분야 3개사, 인수합병(M&A)분야 2개사, 글로벌선도 분야 4개사)의 위탁운용사를 다음달 말까지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산은은 적시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시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시장 주축 출자자이자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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