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글로벌 해외 직구기업 큐텐(qoo10) 품에 안긴 인터파크 쇼핑이 GS샵,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 8개사와 손잡고 연합 할인전에 나섰다. 

   
▲ 인터파크쇼핑은 8개 주요 홈쇼핑사와 연계해 오는 20일까지 홈쇼핑특가랜드 빅세일 행사를 한다./사진=인터파크쇼핑 제공


인터파크쇼핑은 주요 홈쇼핑 채널들과 제휴를 통해 상반기 결산 최대 규모 연합 세일전 ‘홈쇼핑 특가랜드’를 오는 20일까지 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은 2017년부터 홈쇼핑 채널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다. 현재까지 GS샵,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NS홈쇼핑, SK스토아, 신세계라이브쇼핑, KT알파, 더블유쇼핑 등이 입점해 있다.

이번 홈쇼핑 특가랜드 행사에는 홈쇼핑 방송으로 만날 수 있었던 각 방송 채널별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홈쇼핑별 할인가에 인터파크쇼핑에서 제공하는 5% 추가 할인 쿠폰, 카드사별로 최대 6%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두 번씩 열리는 매직딜 코너에서는 매일 2~4개 올 상반기 히트 상품들이 초특가에 판매된다.

예를 들어 △16일 LG울트라HD TV 75인치△17일 프레시지 포기김치, 정관장 홍삼진고 등이다. 이 밖에도 100여 개 이상의 TV방송 상반기 인기 상품들을 꿀잼특가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종대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실장은 “고객들은 TV홈쇼핑 방송 상품만의 단독 상품구성과 혜택을 여러 홈쇼핑 홈페이지를 개별 방문하지 않고서도 인터파크쇼핑 안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홈쇼핑사는 새로운 고객층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윈윈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 업종과의 활발한 협업을 추진해 인터파크쇼핑 플랫폼 안에서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큐텐은 지난 3월 인터파크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인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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