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경미한 사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수 이찬원이 스케줄을 재개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17일 "앞서 이찬원은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며 "특히 찬스(팬덤)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 오는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이다.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 님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항상 이찬원 님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항상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속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지난 8일 경미한 사고로 병원을 방문했다. 당시 소속사는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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