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중국의 군사력이 일본을 앞지를지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해군력이 올해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 국방예산은 2015년 기준 8869위안(약 164조9000억원)이다. 올해 방위예산을 4조9801억엔(약 46조2797억원)으로 책정, 첨단 장비를 도입 중인 일본을 추격 중이다.

또 중국의 군 병력은 2012년 기준 230만명·무장경찰은 66만명 등으로 2015년 기준 자위대 총 병력이 22만6742명인 일본의 10배다.

특히 중국의 해군 병력은 일본의 5배인 23만5000명이고 군함은 일본의 8배 이상인 970척이다.

영국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디펜스위클리(JDW)는 “올해 처음 중국의 해군 군사력이 일본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