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대학생 구성…경쟁률 최고 3.6 대 1 기록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전국 48개 대학,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18일 전국 48개 대학,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지난 2012년 출범한 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에게 금융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봉사단원의 금융역량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금감원은 11기 단원으로 서울·경기에서 43명, 그 외 지역에서 57명을 각각 선발했다. 특히 서울·경기지역은 3.6 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했다. 

봉사단은 강사 양성 연수 이수 후 다음달부터 향후 2년간 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및 어르신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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