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신지민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용기를 내준 신지민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께 도전하고 이루어나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18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지민은 지난 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2년 공백 끝에 새 보금자리에서 활동을 재개했던 그는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서바이벌에 도전,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2월에는 자신의 첫 미니앨범 '박시스'를 발매해 호평 받았다. 

한편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 이현경, 손화령, 김민기, 곽현준, 윤해빈, 심태영, 강민길과 아티스트 군조, 엠블랙 승호, 풍금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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