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 개최
[미디어펜=성동규 기자]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에 참석한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상무(사진 왼쪽부터), 김해숙 신한캐피탈 부장, 진미경 신한카드 상무, 명재준 신한저축은행 상무, 한윤철 제주은행 상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박현주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허도일 신한라이프 상무, 이영규 신한자산운용 팀장, 표인권 신한자산신탁 부장, 이근택 신한EZ손해보험 이사, 박정국 신한AI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 계열사의 선제적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11개 계열사의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표어를 정하고 4대 전략 과제로 ▲금융소비자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제시했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