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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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신제품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사진=남양유업 제공 |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빵에 생크림을 가득 담아 풍미를 높였다. 해동 방법에 따라 크림의 식감이 달라지는데, 상온에서 20분 혹은 냉장에서 30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 같은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 상온에서 60분 혹은 냉장에서 120분을 두면 더욱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춰, 소비자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2011년 출시한 초코에몽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랑을 받으며 초코우유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초코에몽의 누적 매출액은 약 5750억 원으로, 판매량으로 환산 시 4억4000만 개를 웃돈다. 이를 길이로 따지면 서울과 부산을 68번 이상 왕복하는 셈이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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