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자산관리(WM)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법인 출범 당시인 지난 2017년 초(12조6000억원)원 대비 약 4배 성장한 수치다.

   
▲ KB증권의 WM(자산관리)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에 따르면, WM개인고객의 자산 역시 증가했다. 이를 통해 WM자산의 질적 성장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KB증권측의 설명이다. 

WM개인고객 자산은 2021년말 11조6000억원, 2022년말 15조6000억원, 2023년 8월초 19조1000억원으로 증가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KB증권 박정림 대표는 “자산관리(WM)의 핵심은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KB증권은 고객의 평생투자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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