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우미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 399가구 ▲94㎡ 50가구 ▲101㎡ 285가구다. 일부 가구는 운암산과 영산강 동시 조망 가능하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운암산 근린공원을 끼고 있다. 보행육교를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직주근접의 장점도 갖고 있다.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 시설로는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있다.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했다.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4베이 설계와 오픈형 테라스(해당 가구)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했다. 조경면적 약 43%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산강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린(Lynn) 등이 마련됐다.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분양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전용 84㎡)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직주근접과 학군, 교통 등 장점이 뛰어난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